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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1. 헬린이 하체

오늘은 하체 운동하고 어깨 측면 운동을 했다.

하체운동이 중요하다는 건 머리로는 알지만 몸은 자꾸만 거부한다.

하체운동에는 특별히 루틴을 구성하지 않는다.

하체 하는 날만 되면 컨디션 저조하고

운동 하다가 갑자기 싫어지면 다른 운동으로 넘어간다.

우선 내전근과 외전근을 2세트씩 워밍업 해준 다음

본 운동인 스쾃으로 넘어간다 요즘 자세가 좋지 않아 빈 봉으로 연습 중이다.

무게는 점차 올려 60kg까지만 들었다.

그러고 나서 덤벨 스티프 데드리프트로 대퇴이두근 먹었다.

오늘따라 맛있게 먹어서 조금 많이 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제자리 런지로 아작을 내버렸다.

마무리로 어깨 측면 일명 사레레로 가볍게 털어주었다.

집에 오는 길이 오르막길인데 하체운동을 안 하다가 오늘 오래간만에 했더니

오르막길 올라올 때 눈물 조금 흘렸따...

 

보안할 점)

 - 하체운동 꾸준히 하고

 - 호흡 가장 중요하다. 올바르지 못한 호흡법으로 스쾃 했다가 관자놀이랑 작별인사할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