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코린이

오늘은 팔 운동을 진행하였다. 팔을 좀 키워야 하는데 팔은 커지는 게 좀 느린 것 같다... 내가 열심히 안 해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다니는 헬스장은 트레이너들이 인사를 안 받아준다... 시골이라 그런가... 인사 정도는 바라지 않은데 받아주기만 하시지... 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진행은 가볍게 했다. 복습할 것도 많아서 오래 하지는 못했다. 이두운동 이두 쿨하고 케이블 컬 진행해주고 삼두로는 케이블 푸시다운과 이지바로 누워서 삼두 운동해주는 거 그거 했다. 근데 옆에서 몸 좋으신 분이 덤벨 로우를 맛있게 하는 걸 보고 있자니... 너무 부러웠다... 나는 자세가 안 좋은지 덤벨 로우 하면 자극보다는 허리가 아파서 못한다. 심각하다 그래서 내 등이 크지 않는 걸까? ㅜㅜ 마지막으로 턱걸이..

오늘은 어깨 운동을 진행하였다. 내 운동 모습을 보면 항상 자세가 틀어져있었다. 이건 군대에서부터 계속 이어져왔던건데 거울을 보면서 그냥 좌우대칭만 맞는 거에 급급 했었던 걸까 어쩔 때는 오른쪽으로 틀어져있어 오른쪽을 일부로 앞으로 빼보고 숄더 프레스 할 때도 내 눈으로 보이는 갈비뼈가 다른 걸 보면 운동을 하기가 싫어졌다. 물론 가슴운동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운동을 하기가 싫어졌다. 근데 어제 원인을 알아냈다... 내 습관이 숄더 패킹을 과도하게 하려는 습관이 있어 오른쪽을 과도하게 뒤로 접는다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매일 공부하면 견갑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라 제한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됐지만 사실상 운동하면 맘처럼 안된다. 하지만 어제 숄더 패킹을 과도하게 하지 않는다란 생각..

저번에 닉 워커 형님이 가르쳐주신 가슴운동이 마음에 너무 들어서 오늘도 닉워커형님의 루틴을 이용했다. 3 분할할 때보다 지금 5 분할하고 있는데 지금 몸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기분 탓인가 3 분할 때보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는 덜 받는다. 3 분할할 때에는 저는 push pull 하체 이렇게 3 분할해서 그런지 하루에 수행해야 하는 운동이 너무 많았다. 지금은 시간도 짧아지고 부담감이 적다. 그리고 3 분할할 때에는 백수라 오전에 가면 몸 좋은 사람들이 없어서 할 맛 안 났는데 요즘은 7시 이후에 가는데 몸 좋은 사람이 엄청 많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윗가슴 운동을 위주로 한다. 제3의 눈이 개안을 했다. 원래는 개안까지는 아니었는데 인클라인 머신으로 중량 좀 치고 덤벨 프레스는..

오늘은 월요일이다 누군가에는 오지 않길 바라는 요일일지라도 나에게는 기쁜 날이다 왜냐면 나의 가장 약점 부위인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등 운동 요리는 유튜버 정대진 님의 등 운동이다. 정대진 님은 헬스 유튜버인지 얼굴 유튜버인지... 너무 잘생기셨다. 여하튼 로프로 벤트 오버 로우를 케이블로 승모근을 타깃으로 정했다. 정대진 님은 컴파운드 세트로 암 풀다운을 하셨는데 나는 하나하나 따로 진행해줬다. 내 맘대로 해서 아직도 멸치인 건가... 그다음으로는 프런트 로우 했다. 여기 헬스장은 디렉스(?) 꺼여서 기구가 좋았다. 롱풀 시티드 로우... 까먹었다. 있는 줄 몰랐다... 하... 정대진 님은 덤벨 로우를 마지막으로 진행해줬는데 나는 풀업으로 마무리해줬다. 나는 풀업이 개인적으..

펌핑된 모습이 제일 보기 좋은 팔운동이다 삼두가 중요하다는 어디서 들은 말에 삼두만 조졌더니 이두랑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ㅜㅜ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이두를 중심으로 했다. 원래 예전 헬스장에서는 15키로도 힘들었는데 오늘은 14킬로로 바벨 컬 만족스러운 개수와 세트수를 가져갔다. 팔 두꺼운 사람 보면 진짜 너무 부럽다. 이두 먼저 바벨컬과 친업 했다 나는 친업도 이두에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서 당겨주고 삼두로 넘어가 케이블 푸시 다운하고 그 이지바(?)로 삼두 운동했다. 다 하고 옷 갈아입으러 갔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 몸이...ㄷㄷ... 눈이 저절로 가버렸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보안할 점) - 실패 지점까지 최대한 가져가기

오늘은 어깨 운동을 했다 시작을 숄더프레스로 시작했는데 웬걸 자세도 좋았고 자극도 좋아서 무게 점차 올라가면서 네거티브 형식으로 한 6 세트 했다. 어떤 종목이 자극이 잘 먹는다면 세트수를 조금 더 가져가도 좋을 듯싶다. 그리고 OHP4세트 하고 측면 운동으로 사레레 했다 오늘 뭔가 자극이 잘 먹는 날인가 사레레도 오늘은 조금 중량을 가져갔다. 이어서 후면을 했다. 김민수 보디빌더 유튜브 보면 후면 어깨 운동하는 거 있는데 이게 자극이 진짜 대박이다 한번 보면 좋을 것 같다 운동을 마치고 거울에서 살짝 포징 같지 않은 포징 조금 했는데 후... 펌핑된 나의 모습은 정말 좋다. 보안할 점) - 옆으로 넓어지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대흉근 데이다. 오늘은 유튜브에서 닉 워커 윗가슴 운동을 했다. 짧고 굵어서 바로 적용해봤다 인클라인 머신으로 4 세트 했다 실패 지점까지 최대한 쥐어짰다. 이어서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오늘은 웨이트 존에 사람이 없어서 빨리 가서 의자 세팅하고 무게 쳤다. 행복이었다. 거울이 앞과 옆에 있어서 가슴 자극에 집중해야 하는데 내 팔 궤적이 잘 맞는가 대칭은 맞는가 그거에 집중하느라 자극은 못 느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 이어서 케이블 프레스로 없는 피를 다 모아줬다. 그러고 나서 팔 굽혀 펴기를 했는데 여기서 닉워커가 그랬다 팔굽혀펴기를 할 때 힘들지 않다면 그건 앞서 운동했던 게 제대로 되지 않았다.... 힘들었다!!! 너무 뿌듯했다. 보안할 점) - 아침에만 운동 가다가 저녁에 가니까 ..

오늘은 전 국민이 대흉근 운동을 하는 날이다 나도 월요일에는 대흉근 운동을 했었다. 그렇게 하니까 대흉근 운동을 하는 곳에는 항상 만석이였다... 그래서 나는 대원근 운동으로 바꾸니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되었다. 오늘은 프로젝트 주제 고민때문에 헬스장 가는 지하철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지 못했다. 내 등은 대원근운동위주로만 하다 보니 광배근이 생성되지 않았다... 그래서 광배근위주로 오늘은 운동을 해보았다. 우선 턱걸이로 혈류를 모아준 다음에 DRAX로우 머신?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머신이었는데 한번 당기자마자 등이 화들짝 놀랐다... 웃음이 자동으로 지어져 제대로 느꼈다. 그러고 나서 원암 시티드 로우로 광배근을 최대 수축과 최대 이완을 가지고 케이블... 그 이름이 뭐였지.....

집에 오는 지하철 안에서 유튜브로 어깨 운동 루틴 싹 훑어보고 이미지 트레이닝하면서 헬스장에 갔다 수요일에 처음 갔을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운동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핑크 덤벨로 측면 활성화시켜주고 업라이트 로우로 전측면 살짝 먹어주고 후면해야 하는데 오늘은 후면 열외 하고 바로 시티드 사레레 해주고 숄더 프레스 했는데 숄더 프레스가 오늘따라 너무 잘 먹어줘서 자극을 충분히 느껴줬다. 보안할 점) - 측면이 너무 없다. 옆으로 넓어지게 열심히 하자...

남자는 대흉근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지고 운동을 했다. 나의 가슴 중 윗 가슴이 제일 약하다. 윗 가슴 근육이 왜 잘 안 붙는지... 선 운동은 체스트 플라이로 혈류를 모아주고 이어서 바로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했다. 내 몸이 불균형이라 빈 봉으로 우선 최대한 균형을 맞추고 무게보다 반복수를 가져갔다. 4세트 하고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하려고 했지만 사람이 의자를 다 사용하고 있어서 덤벨 프레스는 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 헬스장을 와... 아랫 가슴 운동하는 기구가 있었다... 짜릿했다... 윗가슴 운동해야 하는데 아랫 가슴이.... 하... 너무 어렵다 보안할 점 - 윗가슴 너무 빈약하다..